2008년 남편과 사별하고 9살 남아를 키우는 엄마에요
6년여를 혼자 아이키우면서 빠듯하게 살다보니 모아지는건 하나도 없고 4월이면 지금 사는곳 에서도 나가야하는데 걱정만 앞서네요
보증금에서 밀린 월세 제하고나면 다른곳으로 이사는 못할거 같구요
이제 아이도 어느정도 커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중이지만 이마저도 쉽지가 않네요
부모님댁에서도 3년 가까이 지내다가 두분다 편찮으셔서 아이를 봐주실 여건도 안되고 악착같이 보증금 모아서 독립한건데 이렇게되니 매일 잠든아이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은 쭉받아오다가 작년에 끊겨서 다시 신청중이거든요
구청에서 방문해서 상담하고
빠른시일내 다시 가능할거 같다고 하셨어요
도움 받을수 있을까요?
010-6235-0915
